콘퍼런스 프로그램

뮤콘 콘퍼런스에서는 오픈 세션, 워크숍, 딥다이브를 통해
글로벌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오픈 세션 #5

K팝이 IP를 활용하는 법

  • K-POP은 아티스트의 고유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웹툰, 애니메이션 같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물론, 위버스, 버블과 같은 팬 소통 플랫폼,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및 오프라인 경험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SM과 하이브의 IP 비즈니스 총괄이 직접, 브랜드와 팬덤을 결합해 이 세계관을 자산화하는 전략을 공유합니다.
Panel
이상화   (SM엔터테인먼트 IP EXPANSION CENTER 센터장/이사)
  • CJ ENM·라이브네이션·HYBE 등에서 공연·콘텐츠를 기획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SM에서 IP EXPANSION CENTER를 이끌고 있다.
서계원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대표)
  • 아티스트 IP 기반 미디어 콘텐트의 기획·제작·유통/사업을 총괄하며, 팬 콘텐츠·예능·다큐를 OTT·TV·극장 등으로 배급·상업화하는 스튜디오 운영을 이끌고 있다.
Moderator
차우진   (엔터문화연구소 대표)
▪ 일시 : 9월 12일(금) 13:00–14:20
▪ 장소 : 그랜드 살롱

오픈 세션 #6

해외 진출의 성과와 숫자 너머의 전략

  • 차트와 스트리밍 수치만으로는 아티스트의 전 세계적인 성공에 관해 온전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미국 SXSW, 영국 The Great Escape, 대만 LUC Fest 등 음악 마켓과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통해 뮤지션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는 기획자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새로운 성과 지표와 추적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며,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Panel
웨이닝 헝 Weining Hung   (Director, 9 Kick Co. Ltd. / TWN)
  • 웨이닝 헝(Weining Hung)은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 품 비푸릿(Phum Viphurit), 아도이(ADOY), 윔(WIM, 전 HYBS)을 매니지먼트하는 국제 음악 에이전시 9 KICK Agency의 설립자다. 또한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페스티벌 러크페스트(LUCfest)의 창립자이자 큐레이터로, 아시아 음악의 글로벌 진출과 시장 확장을 위한 협업에 힘쓰고 있다. 유럽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다양한 유럽 및 글로벌 페스티벌의 운영 모델에 정통하며 문화성과 상업성을 모두 고려한 전략 기획 역량을 갖추고 있다. 도시형 음악 페스티벌, 투어리즘 연계, 브랜드 파트너십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문화정책 자문도 수행하고 있다.
나탈리 폰 롯츠 Nathalie von Rotz   (Event Manager, The Great Escape Festival / UK)
  • 나탈리 폰 롯츠(Nathalie von Rotz)는 2013년 스위스 뮤직 엑스포트(Swiss Music Export)에 합류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등 주요 페스티벌 쇼케이스를 기획했다. 2015년 마마 페스티벌스(MAMA Festivals)에 합류해 윌더니스(Wilderness), 러브박스(Lovebox), 시타델(Citadel),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등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2016년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의 이벤트 이그제큐티브로서 무역 파트너십과 더 얼터너티브 이스케이프(The Alternative Escape) 운영을 총괄했으며, 2019년부터는 이벤트 매니저로 전환되어 전체 행사 기획과 실행을 맡고 있다.
제임스 마이너 James Minor   (Former VP of Music Festival, SXSW / USA)
  •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음악 산업 전문가이자 문화 전략가, 글로벌 인재 발굴자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South by Southwest) 음악 페스티벌에서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2025년까지 SXSW에서 활동하며 국제 프로그램 확대, 창의적인 쇼케이스 기획, 문화 간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퍼퓸(Perfume), 맥스 리히터(Max Richter), 타이니 데스크 패밀리 아워(Tiny Desk Family Hour)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도입하며 SXSW의 실험성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비자, 이동성, 로지스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으며, 다양한 신흥 시장과 아티스트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Moderator
이수정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예술감독)
▪ 일시 : 9월 12일(금) 14:20–15:50
▪ 장소 : 그랜드 살롱

워크숍 #3

글로벌 히트 플레이북

  • 세 개의 시장, 하나의 곡, 단 한 번의 기회. 이 워크숍은 한 곡을 한국, 미국, 브라질(또는 또 다른 주요 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실시간 시장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퍼블리싱, 테크놀로지, 싱크, 프로덕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작–마케팅–유통·배급 전략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한 조정을 거쳐 각 시장에 맞는 단일 발매 전략을 도출합니다.
Panel
로빈 옌센 Robin Jenssen   (CEO, Kreation Music Rights Europe / SWE)
  • 로빈 옌센(Robin Jenssen)은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 유럽(KREATION Music Rights Europe)의 CEO로, 음악 권리와 퍼블리싱 분야에서 30년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Dsign Music을 설립한 그는 K-팝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며 아시아 시장에 약 700곡을 공급했고, 빌보드 국제 차트 1위 350회 이상, 150억 스트리밍, 2억 장의 음반 판매, 그래미상 노미네이션 2회를 기록했다. 영향력 있는 경영자이자 창의적 멘토로서, 글로벌 음악 커뮤니티에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 프리저 Mark Frieser   (CEO, SyncSummit / USA)
  • 마크 프리저(Mark Frieser)는 싱크 서밋(Sync Summit)의 창립자 겸 CEO이자, 음악·미디어·테크놀로지 분야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이다. 그는 윤리적으로 학습된 AI를 활용해 맞춤형 음악을 제작하는 Sonvue를 설립했으며, 25년 이상 디지털·모바일·미디어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왔다. 그의 전문성은 월스트리트저널, 빌보드, 포브스, 뉴욕타임스, BBC 등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빅토리아 랄만 Victoria Lallman   (CEO, Toniq / CAN)
  • 빅토리아 랄만(Victoria Lallman)은 음악 테크 기업 토닉(Toniq)의 창립자 겸 CEO이다. 26세의 젊은 나이에 패션, 테크,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경력을 쌓으며 보그, JTBC, 쇼미더머니와 협업한 캠페인을 이끌었다. Toniq에서는 음악 발견의 편견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청중을 연결하며, 산업과 브랜드에 새로운 인사이트와 기회를 제공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Moderator
악셀 오케를룬드   (Co-Founder, IMRSV 스튜디오 / SWE)
▪ 일시 : 9월 12일(금) 16:00–17:00
▪ 장소 : 그랜드 살롱